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말복 맞아 취약계층에 보양식 밀키트 전달

[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8일 에너지캠퍼스에서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밀키트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 건강 관리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00만원 상당의 밀키트에는 삼계탕, 갈비탕 등 원기 회복에 좋은 6종의 보양식이 포함됐다.

밀키트는 당진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학대 피해 아동 등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이 특히 염려되는 시기"라며 "당진발전본부의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여름·겨울철 물품 지원 등 계절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