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한글과컴퓨터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25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의정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자치분권 3.0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회가 ‘AI로 혁신하는 도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다.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경기도청 관계자, 31개 시·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컴은 AI컨설팅팀 신재욱 팀장이 ‘AI, 업무의 속도를 바꾸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워크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 어시스턴트’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를 중심으로, 의정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또한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한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한컴은 35년간 축적한 HWP 문서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지방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방대한 회의록과 문서 관리 및 분석이 필요한 의정 업무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AI 기술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경기도의회가 선포하는 AI 대전환 비전의 첫걸음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한컴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과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