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손석구가 런던 여행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손석구는 5일 자신의 SNS에 "런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비니를 쓴 채 짙은 컬러의 코트를 입고 런던 거리를 걷고 있다. 추운 듯 한 손으로 코트를 여미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어깨에 큰 가방을 멘 채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모습은손석구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정색 자켓과 회색 바지, 니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손석구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션 감각이 돋보였고 런던의 풍경과 어우러져 완벽한 '남친짤'을 완성했다. 그는 인물 사진 외에도 직접 촬영한 다양한 런던 풍경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이에 팬들은 "오늘은 런던 퍼레이드네요", "도쿄도 멋졌지만 런던은 또 다른 매력!", "여행기 올리시는 김에 싱가포르 사진도 기다릴게요", "오빠 너무 멋있어요, 진심 화보같아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손석구는 지난 1일에도 도쿄 여행 사진을 업로드하며 여행 사진을 잇따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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