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2025 한복상점' 패션쇼 피날레 장식…전통한복 재현품 '최초 시연'

마이데일리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SM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2025 한복상점' 개막식에서 진행된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권유리는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복상점' 개막식에서 배우 정일우와 함께 런웨이에 올라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SM엔터테인먼트

권유리가 참여한 이번 패션쇼는 계절별 전통한복의 맵시를 입체적인 변화와 움직임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권유리는 용인 영덕동 출토 금원문 직금 저고리의 재현품을 최초로 시연하면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권유리는 단아한 자태와 무게감 있는 표정, 흐트러짐 없는 걸음으로 한복의 품격과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박수를 이끌었다.

영화 '침범'을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특별 출연해 연기 행보를 이어갔던 권유리가 최근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폐셜 DJ에 나선 것에 이어 한복 패션쇼 무대까지 특별한 존재감 남긴 만큼, 앞으로 또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SM엔터테인먼트

한편, 권유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2025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한복 박람회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권유리, '2025 한복상점' 패션쇼 피날레 장식…전통한복 재현품 '최초 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