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좋은사람들(대표이사 이성현, 박영환)과 (주)상일식품(대표이사 신석호)이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에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경남지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산청, 의령, 합천 등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3개 지역에 전달되었다.
기부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좋은사람들에서는 약 14,500장의 속옷(4,900만 원 상당)을, 상일식품에서는 42,600봉지의 건빵(1,100만 원 상당)을 지원하여 약 약 6,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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