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 딸인 모델 겸 배우 손수아(31)가 새 프로필 사진을 포스팅했다.
손수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흑백도 너무 마음에 든다"는 글과 함께 흑백 프로필 사진 7장을 공개했다. 1930~40년대 신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손수아의 흑백 사진은 어머니 이경실의 모습이 언뜻 비춰지기도 한다.
손수아의 흑백 이미지를 감상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손배우 멋있다", "에스콰이어 1편 잘 봤습니다", "응 나도 너가 맘에 들어", "아 너무 예뻐", "에스콰이어에 나왔다고?", "에스콰이어에 나온 거 맞죠? 1편 보다가 ㅎㅎ" 라는 댓글로 격려했다.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손수아는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 스쿨을 졸업하고 요크 주립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최근 손수아는 지난 7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8월 2일 1회가 방송된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도 출연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수아는 남동생 손보승의 입대 전 모습이 담긴 VCR이 공개되기 전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손수아는 현재 연애 중임을 솔직하게 고백했지만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조금 더 놀고 싶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현재 모델이자 배우인 손수아는 무대 예술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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