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석삼플레이’ 비하인드 사진 공개…이미주·전소민 '유라인' 아닌 ‘석삼라인’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상엽이 12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석삼플레이'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 이미 우리의 케미는 완성형! 기대해도 좋아. 8월 12일 wavve에서 만나요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포스터를 올려 출연 사실을 알렸다.

이상엽은 이어 친밀한 네 사람의 사진도 올렸다. 거실처럼 보이는 공간에서 미주가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지석진은 소파 위에 앉아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전소민은 모자를 눌러쓰고 조는 듯 앉아 있고, 이상엽은 멀찌감치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밀며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네 사람의 만남에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너무 기대돼엽", "석삼이 형이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하시네. 전소민님 오랜만에 고정 예능 하시네", "소민 언니 나오는 거 꼭 봐야지"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가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석삼플레이’는 ‘런닝맨’과 ‘식스센스’ 출신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여행 버라이어티. 제작진이 준 경비 50만 원으로 5개 도시를 도는 미션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