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불륜 만남 주선 의혹' 박시후의 '멘탈리스트' 4년째 표류

마이데일리
박시후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박시후 주연의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4년째 떠돌고 있다.

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멘탈리스트'는 이미 촬영을 끝낸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편성을 받지 못해 세상에 공개되지 못 하고 있다.

'멘탈리스트'는 타인의 심리를 읽는데 능한 멘탈리스트가 경찰 수사팀과 공조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범죄 수사 심리 수사물이다. 동명의 미국 드라마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한국 드라마로 당초 HBO 맥스 공개를 목표로 2021년 촬영 제작을 완료했다.

계획대로라면 2022년 HBO 맥스가 국내 상륙해 '멘탈리스트'도 방송됐어야하나 채널의 진출이 늦어지면서 방영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사실상 방영을 포기한 상태다. 몇 년 전부터 방영 시기에 관한 언급도 없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사' '제3의 매력' '낮에 뜨는 달' 표민수 PD가 연출하고 박시후를 포함해 이시영·김재영·강유석·고우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시후가 불륜 만남을 주선했다는 폭로글이 등장해 충격을 줬다. 폭로자 A씨는 5일 SNS에 '박시후, 우리 가족 유엔빌리지살 때 나한텐 형수님·형수님 하더니 황씨한테 여자 해준게 2020년부터. 적당히 했어야지'라며 '애아빠한테 여자 연결 고리, 시후는 삼촌이라 부르고 가정파탄의 큰 몫 담당'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틱톡 호스트 계속 할 거냐. 통화 녹음도 갖고 있다. 고소하라. 난 애도 잃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집·차 빼고 딱히'라며 A씨 남편과 박시후 사이에 오고간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박시후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 측의 입장도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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