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는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 소재 레저업체 ‘사람과 바다’(경호강 래프팅)와 6일 구의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은 의회 직원, 동반 가족에 대한 래프팅 이용 금액 할인, 래프팅 이용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 됐으며, 산청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류와 참여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연대 방식을 함께 모색함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우 의장은 “산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을 찾아가고 소비해 연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따뜻한 응원의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장은 “앞으로도 달서구의회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 및 인근 합천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으나, 빠른 복구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관광 자원 공유,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함으로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여가 활동 기회, 산청 지역에는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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