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은 현영이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 화제다.
현영은 5일 자신의 소셜 채널을 통해 '잠시 멈춤. 그리고 나를 위한 충전 늘 가족을 먼저 챙기다 보니 나를 돌보는 시간은 늘 뒷전이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나'를 위해 쉬어보았어요. 햇살 아래, 바닷소리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웃고, 걷고, 숨 쉬는 이 순간. 우리 모두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한 시간, 꼭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라고 적었다.
세부여행 중인 현영은 모노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키 172cm에 몸무게 52kg을 유지 중인 현영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비현실적 비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 48세인데,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놀라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현영은 지난달 2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마이데일리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쇼핑 관련 행사를 촬영 중이었는데, 쭉 뻗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투피스 셋업을 입었다. 남다른 비율로 "실물이 더 예쁘다", "비율이 진짜 좋다" 등 현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딸과 아들 모두 송도의 채드윅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의 수업료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약 6억 원이 드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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