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삼성전자와 ‘게임스컴 2025’ 참가… ‘몬길: STAR DIVE’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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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삼성전자와 함께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 /넷마블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이 삼성전자와 함께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B2C관 삼성전자 부스 내 시연존을 통해 이용자에게 직접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시연에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가 활용된다. 해당 모니터는 시선 추적 기술과 화면 맵핑 기능을 탑재해 별도 장비 없이도 몰입감 높은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연출과 전투 액션을 ‘오디세이 3D’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 행사에도 참가해 ‘갤럭시 Z 폴드7’에서 ‘몬길: STAR DIVE’ 모바일 버전을 시연한다.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디바이스로, 8.0형 대화면과 고사양 설계로 게임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유저 대상 체험을 통해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고,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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