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서버 ‘발라카스’ 업데이트

[포인트경제]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서버 ‘발라카스’를 오픈하고 영지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발라카스’ 서버는 기존 서버와 분리된 독립 서버로, 병영과 결투장 매칭이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뤄진다. 신규 이용자는 모두 ‘발라카스’ 서버에 접속해야 하며, 기존 이용자는 접속이 제한된다. ‘발라카스’ 서버 이용자는 출석 체크 보상을 통해 신화 영웅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서버 전용으로 영웅 픽업, 다이아 룰렛, 패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다이아 룰렛에는 최대 8주 분량의 ‘광고 제거 월정액’ 등 보상이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최고 스테이지가 기존 9만 5천 단계에서 12만 5천 단계로 3만 단계 확장됐다. 신규 영지 ‘화룡의 둥지’가 추가됐으며, 이용자는 확장된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전리품을 획득하고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발라카스’ 서버 영지에는 불, 땅, 무속성 등 속성이 다른 보스들이 등장한다.

신규 신화 등급 마법인형 ‘제브 레퀴’도 게임에 합류했다. ‘제브 레퀴’는 보유 시 아군의 속성 관통 효과를 증폭시키고, 편성 시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전투에 편성 후 궁극 스킬 발동 시 모든 아군의 속성 관통을 20초간 10% 증가시킨다.

이와 함께 군주 장비 세트 개수가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장됐다. 추천인 등록 후 24시간 이내에 등록 취소가 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