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티아라 효민이 절친 김재중과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4일 효민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면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이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하던 중 통화 상대가 효민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우리 아들과 무슨 사이냐"며 관심을 드러냈고, 김재중은 당황한 듯 "얼마 전에 결혼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호기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효민에게 "괜찮은 친구 있으면 소개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효민은 "안 그래도 염두에 두고 있던 부분이다. 김재중이 워낙 인기가 많아 알아서 잘할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부모님은 "아니다, 알아서 못한다. 확실히 소개해달라"고 재차 강조했고 효민은 결국 "제가 한번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효민은 또 다른 SNS 스토리에서 "동네 옆집 참한 언니가 담가다줬던 석박지… 체고지 뭐"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단 두벌만 존재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럭셔리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연예계 대표 미녀 스타들이 총출동했고 김재중 역시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친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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