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러시아의 일부 정치가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들은 돈으로 여성을 사거나 악명 높은 성관계 코치를 고용하는 등 성욕에 미쳐 있다고 한다. 이는 이미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이 수많은 스캔들에 연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더 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악명 높은 ‘유혹 코치’부터 거의 알몸섹스 파티까지, 러시아 엘리트층의 성욕에 미친 암흑 세계가 한 모델에 대한 잔혹한 폭행 사건 이후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하에서 일부 정치가들은 정부(情婦)를 비행기로 내보내 데려와서 추잡한 섹스 파티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렘린 내부자들은 러시아의 성욕에 사로잡힌 엘리트들의 추잡한 짓거리가 항상 비밀리에 알려져 있었다고 말한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해 그 사실이 더욱 드러났다.
더 선에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푸틴은 엘리트들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과시적으로 부, 타락, 역겨운 변태 행위를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우리가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을 때 더욱 그렇다”며 “하지만 파티는 계속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난잡한 행위가 계속된다”고 폭로했다.
푸틴도 스캔들에 연루되었는데 그의 ‘첫 번째 정부’인 알리나 카바예바와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크렘린 내부자는 “푸틴의 많은 동호회(푸틴과 마찬가지로 60~70대)에는 젊은 연인이 있고, 때로는 여러 명일 수도 있다. 여기는 서구와는 다르다. 그들의 사생활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그 끔찍한 세부 사항은 절대, 아니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일부 러시아 재벌들의 사생활은 단순히 정부를 둔 것보다 훨씬 더 어둡다. 두바이에서 일어났다고 알려졌던 극단적이고 추잡한 성행위에 대한 보고가 나오고 있다.
일부 부자들이 거액을 지불하고 현실에서 자신의 환상을 실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는 배변과 같은 추악한 성적 행위도 포함된다는 것이 더 선의 설명이다.
두바이에서 이런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 한 러시아 여성은 모스크바에서도 이런 행사가 흔하다고 한다. 대부분 이런 더러운 파티 참석자는 “나이 든 할아버지들”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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