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2일 '올데이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줬고 현장에 있던 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베일리는 록시크무드 공항룩을 입었으며 노카라 레더 재킷에 블랙 데님,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가방은 샤넬 제품으로 밝은 머스터드 색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샤넬 백은 가격이 97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어 타잔은 '전성기 GD'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트랜디한 의상을 믹스 매치 했는데 샤넬 재킷에 진주 목걸이를 레이어드 한 의상을 선보였다.


타잔이 든 샤넬 가방은 무려 1천 477만 원으로 보스턴 느낌의 빅백이었다. 영서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아방가르드 한 느낌의 원피스는 세실리아 반센 제품으로 135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어 작은 미니 가방을 크로스로 맸는데 샤넬 제품으로 3백만 원가량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찬은 남친룩의 정석으로 명품 보스턴백을 들고나왔는데 7백만 원대 고야드 제품이었다. 마지막으로 신세계 회장의 장녀 애니는 올화이트룩으로 버건디 색상의 명품 에르메스 가방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방은 천만 원가량 하는 것으로 현재 매장에서도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그의 구두는 명품 생로랑의 것으로 150만 원가량 했으며, 벨트도 100만 원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계 또한 명품 시계로 천만 원이 훌쩍 넘는 인기 있는 제품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굵은 체인 목걸이는 14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애니의 공항패션만으로도 4000만 원이 넘어 '재벌돌' 저력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재벌돌", "다들 명품을", "신인 같지 않은 여유로움이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벌었나", "샤넬은 다들 기본이네", "대단하다", "협찬인가?", "멋있다", "의상이 전부 힙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