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과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셀카에서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 두 사람은 화사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희라는 “오늘 우잉꼬에서 만나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알렸다.
하희라·최수종 부부는 tvN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두 사람이 문제 부부로 변신해 사연 속 갈등을 직접 연기하며, 사연 부부가 자신을 제3자의 시선에서 돌아보도록 돕는 ‘거울 치료 테라피’를 제공한다.
결혼 33년차를 맞은 두 사람은 현실 부부만이 줄 수 있는 깊이 있는 공감과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부부라 더 몰입된다”, “이런 부부 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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