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관용성 강화한 단조 아이언 'P·8CB' 선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단조의 DNA에 높은 관용성을 접목한 단조 아이언 'P·8CB' 아이언을 4일 새롭게 공개했다. 

이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새롭게 선보인 'P·8CB' 쇼케이스에는 팀 테일러메이드 이제영 선수를 비롯해 앰베서더인 △다니엘 헤니 △박찬호 △골프라노 △김성수 및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임헌영 대표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개인적으로 6년 전 테일러메이드 대표로 취임한 날이 8월5일인데 오늘 꽉 채우면 6년이 된다"며 "이렇게 제가 오랫동안 테일러메이드 대표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직원들의 열정과, 소비자의 애정 등 모든 것이 있었기에 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임 대표는 "'P·8CB' 아이언은 전 세계 글로벌 선수들의 사용하고 있는 'P·7CB'의 후속작"이라며 "타구감이 더 뛰어나고 관용성까지 좋은데 다만 조심할 점은 거리 측정이 안될 정도로 너무 잘 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했다. 

임 대표의 인사말 이후 김상동 테일러메이드 상무가 본격적으로 'P·8CB' 아이언에 대해 소개했다. 

'P·8CB' 아이언은 전 세계 투어에서 검증된 'P·7CB' 등의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단조 아이언에 관용성을 강화한 모델로, 1025 연철을 사용해 초고밀도 단조 기술로 제작했고,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투어 선수들에게 사랑받았던 'P·7CB'에 높은 관용성이 더해진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더욱 커진 헤드가 골퍼들의 샷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관용성을 더해주고 더욱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할뿐 아니라 둥근 모양의 트레일링 엣지로 어떤 환경에서도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일반 골퍼를 위한 오프셋이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원피스 구조의 50도와 56도 로프트를 가진 웨지도 아이언세트에 포함됐는데 웨지 역시 같은 단조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단조 웨지의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스탠다드 바운스와 C그라운드 솔을 통해 그린 주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다. 

한편 'P·8CB' 아이언은 남성용 기준 △5번부터 9번 아이언 △PW △50도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8개 클럽으로 구성됐으며, 샤프트는 MODUS 105 또는 NS PRO NEO 중 선택 가능하다. 

또 여성용은 6번부터 9번 아이언 △PW △50도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7개 클럽 세트로 구성됐으며, 샤프트는 Diamana TM50가 적용됐다. 

임 대표는 "'P·8CB' 아이언은 한국 골퍼들을 위해 특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한국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단조 타구감을 지키면서 더 자신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투어 선수들을 통해 입증된 테일러메이드 단조 아이언의 우수성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P·8CB' 아이언은 오는 8일부터 테일러메이드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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