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한여름의 더위를 뚫고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경기를 직관했다. 생생한 현장 감상과 함께 청순한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하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에 어쩜 그리 다들 잘 뛰시는지… 덕분에 힐링했습니당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오하영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의 친선 경기를 직접 관람 중인 모습이다.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엔 설렘과 감탄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날 오하영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에 검정색 숏팬츠, 그리고 캡모자를 뒤로 쓴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활동적인 스포츠룩임에도 특유의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특히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순 아이콘'의 위엄을 보여줬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오하영의 소녀 같은 매력을 한층 더했다. 편안하고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저런 모습으로 경기장에 있으면 선수들이 더 힘날 듯", "더위에도 열일하는 미모", "축구 보러 갔다가 오하영 보고 힐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하영은 최근 에이핑크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생일을 기념한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과 밝은 미소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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