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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거창군장학회는 지난 30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거창군수 현장 방문 일정에 맞춰 거창흥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흥사단 이상갑 대표는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지역 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장학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모 경상남도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거창흥사단의 비전처럼 청소년들의 기가 살아 있고, 거창군민들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 이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유래 깊은 단체로, 거창흥사단은 2006년 3월 25일에 창립해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기행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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