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매출 699억원 대비 10% 증가, 영업이익 20억원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는 혈당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POCT(현장진단) 부문은 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CGM(연속혈당측정기) 부문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67억원을 달성해 전년도 연간 매출(62억원)을 상회했다. 상반기 CGM 매출은 연간 목표의 약 45%를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주요 입찰 및 제품 출시 일정을 감안할 때 연간 목표 달성은 무리 없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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