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FC바르셀로나와 서울에서 멋진 만남…유니폼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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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가 FC 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의 친선 경기를 직관했다. /예지, 채령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있지(ITZY)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 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의 친선 경기를 직관했다. 열정적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있지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열린 '2025 FC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에디션' 1차전을 경기장에서 관람했다. 채령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경기 관람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에 선수들의 사인을 받은 사진을 시작으로 '거울 샷', '얼빡샷' 등 다양한 사진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귀여운 미소가 담긴 셀카는 '팬심'을 저격했다.

예지와 리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관 인증을 남겼다. 예지는 FC 바르셀로나의 머플러를 머리에 두른 채 시크한 표정을 지었다. '고양이상' 대표 여자 아이돌답게 멋진 매력을 발산했다. 리아는 "레스꼬!!!"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경기장 전경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있지가 FC 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의 친선 경기를 직관했다./류진, 유나 인스타그램

류진과 유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류진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자유로운 제스처로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나는 높이 묶은 포니테일과 상큼한 미소로 청량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있지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도움으로 FC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만나게 됐다. 스포티파이는 FC 바르셀로나의 주요 스폰서다. 있지는 하프타임 전광판에 깜작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있지는 다음 달 20일 서울에서 4번째 팬미팅 '있지 믿지, 날자-온 에어'(ON AIR)을 개최한다. 서울 팬미팅에 이어 10월 12일에는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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