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서효림이 산사태 여파로 차량 피해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3주만에 이렇게…ㅠㅠ 그 날의 흔적 처참해요", "아… 실제로 보니 너무 마음이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차량 파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측면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부서지고, 문짝과 타이어 부분이 크게 긁히고 찢어진 차량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흙투성이가 된 차 바닥부분도 눈길을 끈다.


최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효림의 가평 별장 역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서효림은 지난 20일 "전화가 이제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 고립된 상태"라며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온다"고 산사태 피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31일에는 "나의 애정 가득한 가평 집이 현재는… 복구에 힘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 날 정말 감사드린다"며 복구 작업이 한창인 집 앞마당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고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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