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10일까지 패션 크리에이터 ‘스타일힌터’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니클로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제작할 패션 크리에이터 ‘유니클로 스타일힌터’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일힌터는 유니클로의 스타일 검색 애플리케이션 ‘스타일힌트(StyleHint)’를 기반으로 스타일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스타일힌트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일반과 키즈&베이비로 나눠 모집하며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오는 10일까지 유니클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활동비 외에 유니클로가 주관하는 여러관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스타일힌트는 유니클로가 자체 개발한 스타일 검색 앱으로 지난해 5월 국내에 출시됐다. 사진 기반 스타일 추천, 해시태그·제품 태그 검색, 온라인 스토어 연동 기능을 통해 스타일 탐색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