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정석, 거미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4년전 조정석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7월 31일 “두 사람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부부는 2018년 결혼한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5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앞서 거미는 2021년 10월 ‘미우새’에 출연해 둘째를 언급한 바 있다.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거미는 웃음을 터뜨리며 "둘째 계획을 (신)동엽이 오빠가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조)정석이랑 밥 먹고 술 한잔하면서 '둘째는 어떠니?' 물었더니 '저 무조건 낳을 겁니다' 하더라"며 "거미는 '그래요? 전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오빠는 그렇대요?'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로 관개과 만나고 있다. '좀비딸'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의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세상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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