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신예은이 청량한 비주얼로 여름 한가운데를 담은 근황을 전했다.
신예은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말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초록빛 가득한 야외에서 말차 음료를 들고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에 말차 음료를 들고 벤치에 앉아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 초록빛 풍경이 더해져 여름 특유의 싱그러움이 가득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빛 셔츠를 가볍게 걸친 채 환하게 웃으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은 “말차와 정말 어울리는 여자 예쁘다”, “당신이 내 여름이야”, “여름 청량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김다미, 허남준과 함께 출연한다. 1980년대 버스 안내양이었던 두 여성과 한 남자의 애틋한 첫사랑,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성장극이다.
또한 신예은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에서 로운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무법천지 조선을 배경으로, 과거를 감춘 왈패 시율과 정의로운 최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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