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동생 또 없습니다"…박서준, 추성훈 50세 생일에 '이태원 클라쓰' 대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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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추성훈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했다. / 추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찐팬인 추성훈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했다.

29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동생이 깜짝 선물을 줬어요. 선물은 제가 정말 좋아했던 작품인 '이태원 클라쓰' 1화 대본이었어요. 너무 감동하고 또 감동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소중히 간직할게요"라고 전했다.

배우 박서준이 추성훈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했다. / 추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과 추성훈이 함께 활짝 웃으며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1화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대본은 박서준이 실제로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서준 귀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배우 박서준이 추성훈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했다. / 추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박서준은 추성훈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 케이크를 건네고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추성훈 굿즈를 나란히 들고 유쾌한 모습도 함께 연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오늘로 제가 50살이 되었습니다. 남은 인생의 짧은 시간 동안, 이 아저씨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요"라며 50세가 된 감동적인 생일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현재 ENA·EBS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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