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인플루언서 유혜원(29)이 폭염 속 입맛을 잃은 근황을 공유했다.
유혜원이 28일 자신의 계정에 "살이 너무 빠진 요즘… 힘이 없어요… 곧 39kg 돼 가는 게 보여요… 더위 먹어서 입맛이 없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청색 버킷했을 눌러쓴 유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유혜원은 브이자를 그린 손가락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밝은 핑크색 네일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키치 한 티셔츠가 귀엽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버킷햇에 쏙 가려진 조그마한 얼굴, 도톰한 입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4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tvN '커플팰리스 2'에 출연했다. 당시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가 싫다", "내가 그런 게 있어서 여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그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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