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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농업인 경영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 경영개선 실천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을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강소농의 실질적인 경영개선을 목표로 한다.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인 및 영농 초기 귀농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농업 경영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다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경영개선을 실천할 수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업환경이 가져오는 혁신과 변화 및 경영전략, 농업경영인을 위한 농산물 특허, 상표 관리 전략, App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기록장 작성과 원가 계산, 세무·회계 기초와 사업계획 기획, 농식품 포장 디자인 전략 등이 있다.
또 경영개선 실천교육으로는 농산물 사진 촬영, 편집 실습과 포장 디자인 전략 교육,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농산물 판매 전략을 구체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이며, 기존 강소농 간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경영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규모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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