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알고보니 '살림퀸'이었네…이렇게 호화로운 '냉털'이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6)이 호화로운 냉장고를 슬쩍 자랑했다.

한영은 28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아침 냉털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스럽게 차려진 한영의 아침이 담겼다. 접시 앞쪽에는 부드러운 감자와 빨간 방울토마토, 촉촉한 삶은 달걀이 허브와 치즈가루가 솔솔 뿌려진 채 놓여있다. 그 옆에는 채 썬 당근과 기다란 소시지,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박힌 통곡물빵이 자리하고 있다. 요구르트와 블루베리, 그래놀라와 다크 초콜릿이 올라간 핑크색 요구르트볼도 함께다. 냉장고를 털어 차렸다기에는 믿기지 않는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아침 한 끼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영은 2022년 8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9)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