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셰프 최현석의 장녀이자 모델 겸 배우 최연수(26)가 딕펑스 김태현(38)과 결혼한다.
최연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적어본다'고 입을 뗐다.
그는' 9월 말에 결혼합니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입니다.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한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12세 나이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최연수가 오랜 기간 딕펑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다. 웹드라마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해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녕하세요! 최연수입니다!!!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기사가 나간 뒤 오랜 시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신중히 고민하던 상황이라 말을 아끼고 있었어요!
그래도 이제는 여러분께 제가 먼저 말씀드리려 합니다.
9월 말에 결혼합니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입니다.
표현으로도 행동으로도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어요.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합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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