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워터밤 부산' 공연에 불참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봄의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2NE1 멤버 박봄 씨가 컨디션 난조로 금일(26일)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박봄 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터밤 부산 2025' 무대는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렸으며, 투애니원 멤버 중 박봄을 제외한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가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앞서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와 몬스타엑스 아이엠도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 몬스타엑스 아이엠도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소식을 전했다.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고, 아이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치료와 휴식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이하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전문.
안녕하세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NE1 멤버 박봄 씨가 컨디션 난조로 금일(7월 26일)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봄 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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