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 개인 계정에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 유기견들을 보며 “대견하다, 너희들”, “힘내”라며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바닥재를 후원받은 소식도 전하며 “차갑게 배라도 깔고 있으라고 후원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공동 명의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으며, 컬리 광고 촬영 후에는 3톤의 사료를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강아지 230여 마리, 고양이 150여 마리가 생활하고 있는 보호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2024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돕기 바자회'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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