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미 실종' 변우석, 울프컷으로 치명美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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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 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변우석이 색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울프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인상과는 또 다른 강렬하면서도 성숙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과 농구공을 모양의 귀걸이로 개성을 더해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매력도 동시에 자아냈다.

배우 변우석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 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라이트 실크 파자마 차림으로 빈 수영장 의자에 몸을 기대고 있는 장면에서는 여유롭고 나른한 무드가 느껴졌다. 또 다른 컷에서는 화이트 재킷에 카우보이 햇을 매치해 마치 서부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높은 콧대, 단정한 헤어와 대비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이 독특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은 평민인 재벌 여자의 운명적 만남과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이 작품에서 왕의 아들이자 운명을 개척하려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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