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새출발에 나선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김종수는 25일 소셜미디어에 "#까페움 파주에서 혜수가 까페를 합니다. 공간도 직접 만들고 커피도 빵도 직접 굽습니다. 까페움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는 앞치마를 두르고 양손으로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종수는 박혜수가 카페를 직접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내부는 한눈에 보기에도 꽤나 넓어,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박혜수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선배와 동료의 축하 화분도 보인다. 배우 오정세와 노정의는 각각 카페 앞에 축하 화분을 보냈고, 김종수는 직접 방문해 박혜수와 인증샷을 남기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혜수 오른쪽에 보이는 배우 이주영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수님 파인 재밌어요" "박혜수님 오랜만이네요" "박혜수님 여전히 아름답네요" "카페가 꽤 넓네요"와 같이 오랜만에 등장한 박혜수를 반기는 모양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두고 학폭 의혹에 휩싸이면서 드라마 편성이 무산됐다. 2022년 일본 스트리밍 플랫폼 U-NEXT에서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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