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뭐라고, 물 끼얹고 싶다"…신정환, 슈에 독설 '왜?'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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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슈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신정환이 자신의 도박 논란을 언급한 S.E.S. 슈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의 ‘이번에는 사기 도박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신정환은 "어이없는 기사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정환은 "슈가 인터뷰를 했는데, 자기도 똑같은 걸 해놓고선 ‘정환이 오빠는 불법이고 난 아니다’라고 했다"면서 "슈는 국적이 일본이라 외국인이라서 합법이라고 하더라. 지가 뭐라고 내 얘기를 하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슈는) 도박하는데 몇억 씩 돈을 빌려서 그렇게 된 건데, 누구는 불법이고 누구는 합법이냐?"며 "X같은. 물이라도 끼얹고 싶었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거짓 해명 논란도 일었고, 결국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또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지에서 약 7억9000만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수억 원의 채무 문제도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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