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 최정훈, 콧바람 쐬러 서울로...일상도 감성 충만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함께 부지런한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정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콧바람 넣고 싶어서 별 이유 없이 서울서 미팅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업무에 몰두한 모습부터 유쾌한 표정까지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훈은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채, 선글라스와 흰 반팔 티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의에 집중하며 노트북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진지한 아우라가 느껴졌다.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이지만 잔나비 특유의 감성은 여전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셀카를 촬영한 모습이 포착됐다. 뾰로통한 표정으로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최정훈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여워요", "선글라스 미남 정훈이~ 굿밤",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그 콧바람에 우리 빨려 들어가요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소속 밴드 잔나비는 오는 29일 새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지난 4월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과 향후 공개될 'pt.2' 사이를 잇는 앨범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