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열애설' 이주연, 의미심장 글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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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 이주연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행복하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색,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쇼츠를 매치해 상큼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선글라스와 메리제인 운동화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주연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 이주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주연은 카페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거나 골목길을 거닐며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또 치어리더 박기량과의 셀카,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이주연이 SNS에 근황을 전했다. / 이주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주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솔직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그는 "놀 만큼 놀아봐서 이제는 남자를 더 만나보고 싶지 않다"며 "1년 전만 해도 한 사람과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싶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연애 기준에 대해 "남자친구를 사귈 때 키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른 면이 좋아서 만났는데 키스가 안 맞아 헤어진 적도 있다"며 솔직한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이주연은 과거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2017년 첫 열애설 당시 양측은 "친한 동료"라며 부인했지만 이후 다섯 차례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인 지난 5월, 이주연이 SNS에 올린 고양이 사진이 지드래곤의 집과 배경이 유사하다는 의혹이 일었고 일부 팬들은 반려묘의 액세서리까지 지적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속되는 열애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지난 5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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