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여름 한정 ‘젤 퍼퓸·로렐 스킨케어’ 출시…“향기와 반짝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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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의 여름 시즌 한정 컬렉션 ‘제로 컬렉션 프래그런스 젤 퍼퓸’. /시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판 ‘제로 컬렉션 프래그런스 젤 퍼퓸’과 ‘로렐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제로 컬렉션 프래그런스는 창고에 남은 향료, 글리터, 핸드젤 등을 재활용해 만든 시로의 지속가능 철학을 담은 제품군이다. 이번 컬렉션에선 국내에서 드물게 선보이는 젤 타입 향수 2종을 출시했다.

‘제로 화이트 릴리’는 우아한 플로럴 향과 핑크·실버 글리터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제로 화이트 티’는 과일과 티 향이 조화된 골드·실버 글리터로 생기를 더한다.

두 제품 모두 1~2시간 동안 은은하게 잔향이 퍼지며, 끈적임 없이 흡수돼 여름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깨와 쇄골 등 바디 하이라이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로렐 라인은 브랜드의 시작점인 월계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킨케어 라인이다.

로렐(월계수) 열매 오일로 만든 로렐 비누. /시로

‘로렐 비누’는 월계수 열매 오일을 유성 성분의 90% 이상 함유해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면서도 당김 없는 마무리감을 준다. ‘로렐 오일 인 세럼’은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 보습 효과와 함께 깊은 향을 전달한다.

두 컬렉션은 ‘시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로 관계자는 “젤 퍼퓸은 은은한 향과 섬세하게 반짝이는 텍스처가 특징이며 특별한 젤 제형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산뜻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즌 아이템”이라며 “시로 브랜의 출발점이자 상징인 로렐 라인도 여름 피부 관리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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