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고소영이 3층 가평 별장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360도(?) 달라진 별장 공개합니다(+수육 레시피, 새로 산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가평에 있는 별장을 방문했다. 고소영은 "되게 오랜만에 왔다"고 인사한 뒤 수육 만들기에 나섰다.

고소영은 수육이 만들어지는 동안 집을 소개했다. 화장실부터 침실, 테라스, 옷방까지 감각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집을 좀 예쁘게 꾸민 뒤 비포, 에프터 하려고 했는데 경솔했던 것 같다. 최선을 다했지만 여기서 멈추고 공개하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고소영은 수육에 곁들여 먹을 상추를 따기 위해 텃밭으로 나갔다. 하지만 텃밭은 오랜 시간 방치로 인해 잡초밭이 된 상황. 고소영은 "잠깐 안 왔는데 텃밭인지 잡초밭인지 구분이 안 된다"면서도 무럭무럭 자란 로메인과 고추를 수확했다.
고소영은 "요즘은 좀 즐기려고 한다. 옛날에는 일이고 너무 힘들고 여기를 완벽하게 꾸며야 된다는 강박증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여기는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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