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댄서 이부키가 엠넷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우파') 우승 소감을 개인 SNS를 통해 밝혔다.
이부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내 꿈이 이루어졌어. 이건 오죠갱과 미도리즈가 함께 얻은 거야!! 와... 여전히 믿을 수가 없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우승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이 담겼다.
오사카 오죠 갱 크루는 트로피와 꽃다발, 왕관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맞춤 의상을 입고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22일 방송된 ‘월우파’ 파이널에서는 최종 우승 크루가 공개됐다. 오사카 오죠 갱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리더 이부키는 한국어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이건 우리의 청춘이었다.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대중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우파에서 이부키는 너무나 멋진 리더였어요. 이젠 고향인 일본으로 돌아가겠지만 한국에서 있었던 추억들 잘 간직해 줘요. 우승 축하해요", "이부키 오죠갱 멤버들 모아준 거 너무 고마워! 리더는 역시 이부키야" 등 따뜻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월우파’는 오는 9월 6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일산, 대구, 대전, 울산, 광주, 인천, 청주, 수원에서 국내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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