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47)가 추성훈(49)과 함께 바닷가 나들이에 나섰다.
하정우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커밍 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정우와 추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하정우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구명조끼를 착용한 스포티한 차림이다. 밝은 형광색 모자와 낚싯대를 들고 있는 그에게서 여유가 느껴진다. 반면 추성훈은 상의를 탈의해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양손을 허리에 얹은 포즈까지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이와 함께 하정우는 모래 위 놓아둔 와인 한 병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끼룩끼룩 울며 푸른 하늘을 날아디는 갈매기를 포착한 영상에는 "즐점"이라며 짧은 글귀도 덧붙였다. 낭만 가득한 하정우와 추성훈의 바다 나들이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하정우는 영화 연출작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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