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아줌마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최준희는 22일 소셜미디어에 "아줌마 메이크업 잘하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1992년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OST를 들으며 특별한 메이크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과감하게 헤어롤을 가득 말고 등장한 최준희는 “오늘은 아줌마 메이크업 갑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메이크업 브러시를 들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메이크업 과정은 한 편의 추억 여행처럼 펼쳐졌다. ‘질투’ 드라마 주제곡을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립 대신 누드톤의 베이스, 진한 눈썹, 인조 속눈썹까지 정성스레 그려가며 마치 90년대 초반 엄마들의 분위기를 재현한 듯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이 마무리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어떻게 그렇게 화장을 잘해" “진짜 최진실이 환생한 줄” “못하는게 뭐야” “엄마 팬이었어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화장을 다 마친 후의 모습은 드라마 질투에서의 최진실을 연상케 하며 90년대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뷰티, 패션, 일상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특히 “그녀만의 색깔과 엄마의 향수를 함께 담은 영상”으로 기억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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