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 남궁민, 백변호사 -사무장 다시 만났다 "소송할 일 있나"

마이데일리
남궁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예전 변호사 시절 사람들과 모임을 가졌다.

남궁민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반가운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파란색 맨투맨을 입고 검정색 뿔테안경을 쓰고 활짝 웃고 있다. 드라마 '우리 영화'에서 열연했던 천재 영화감독의 비주얼에서 아직 못벗어난듯 하다.

남궁민 소셜미디어

이어서 공개된 사진엔 배우 김지은과 박진우의 모습이 보인다. 셋은 형제처럼 오누이처럼 바싹 붙어앉아 술과 고기를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진우와 김지은은 엄지를 들어 올리거나 V자를 그리며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세사람의 인연은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시작됐다.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을 맡았던 박진우와 극중 남궁민을 돕는 백마리 변호사 역의 김지은은 드라마로 맺어진 친분을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원짜리 변호사 시즌2 가나요" "진짜 반가운 얼굴들" "파란색 너무 잘받네" "시즌2 플리즈"라는 댓글을 달며 '천원짜리 변호사'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했다. '우리 영화'는 천재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남궁민은 지난 2022년 모델 진아름과 7년 열애끝에 결혼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아름♥' 남궁민, 백변호사 -사무장 다시 만났다 "소송할 일 있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