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설빙”…‘미숫가루·아이스크림’ 리테일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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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설빙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빙은 대표 메뉴를 간편식 디저트 형태로 개발해 자사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11번가 등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미숫가루와 파우치형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2023년과 지난해에 각각 출시된 ‘맛있는 옛날 미숫가루’와 ‘맛있는 검은콩 미숫가루’는 출시 이후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14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코스트코에도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두 제품 모두 10~12가지 곡물을 사용했으며, 정량 개별 포장 형태로 간편성과 위생을 높였다.

아울러 파우치형 ‘짜먹는 설빙 아이스크림’은 연유맛과 망고맛에 이어 지난 4월 팥빙수맛을 추가하며 3종으로 확대됐다. 팥빙수맛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체의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설빙 관계자는 “리테일 상품으로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설빙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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