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ANA가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ASA) 2025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영 리더십’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ASA는 영국 플라이트 글로벌과 콘 페리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를 선정한다.
ANA가 수상한 ‘아시아·태평양 경영 리더십’은 해당 지역 항공 시장에서 기업을 큰 성공으로 이끈 경영진이 대상이다.
ASA 심사위원단은 ANA가 이노우에 신이치 사장 리더십 아래 코로나19 위기 이후 ANA를 빠르게 회복시키며, 탁월한 재무, 운영, 고객 경험 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노우에 신이치 ANA 사장은 “플라이트글로벌로부터 첫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모든 ANA 임직원의 헌신과 창의성, 우의 전략적 비전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우리는 함께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 비전 ‘유나이팅 더 월드 인 원더’를 바탕으로 모든 승객에게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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