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윤정이 우아한 드레스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고윤정은 21일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반짝이는 튤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 화려한 반지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시상식 현장을 연상케 할 만큼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와는 상반되게, 고윤정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손 모양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장꾸'(장난꾸러기) 면모가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드레스 입은 것도 잊은 듯한 자유로운 매력”, “우아함 속의 귀여움 폭발”, “어떤 콘셉트도 찰떡 소화하는 배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이어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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