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올해 첫 여름 제철 과일 무화과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무화과는 달지만 열량이 낮고,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 단백질 분해 효소를 함유해 소화 촉진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무화과는 ‘체내 독 제거와 위장질환·빈혈·치질 등에 좋고 소화촉진과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기록돼 있으며, 90% 이상의 수분과 구연산·초산·사과산 등을 함유해 현대인의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600g 기준 1만98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화과는 생과로 먹거나 잼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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