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이번엔 이종석-문가영 만난다…'서초동' 뜬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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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인/P&B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신예 배우 이정인이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인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6회에 출연한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극 중 이정인은 '강창준' 역을 맡았다. 강창준은 겉으로 보기엔 강한 성격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인물이다. 변호사는 아니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정의로움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정인의 독특한 마스크와 강창준이라는 캐릭터가 만나 혼란스럽게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전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정인은 최근 SBS '귀궁'의 이내관 역으로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고,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형욱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순발력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어 '서초동'으로 다시 돌아온 이정인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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