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과분한 축하 오래 간직" 비오는 생일날 '뽀송뽀송'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낸 선물에 감동받았다.

김우빈은 17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과분한 축하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우빈은 7월 16일 생일을 맞아 수많은 팬들에게 꽃다발과 선물, 메시지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수많은 꽃과 풍선, 선물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선물에는 그의 작품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풍선, 정성스런 손편지와 꽃다발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같은 날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우빈이 비 오는 날 퇴근하며 차 앞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도 포착됐다. 편안한 옷차림에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 그의 모습은 비와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천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매개로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