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배우 천우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중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과 별똥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별이 가득한 밤 하늘 아래에서 찍은 사진으로 낭만가득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와 천우희는 별빛이 쏟아지는 밤바다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후드집업 차림으로 편안하게 차려입었다. 둘은 자연스럽게 어깨를 맞댄 채 미소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별을 바라보며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감상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별빛을 배경으로 한 두 배우의 조화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과 설렘을 안겼다.
국내외 팬들은 두 사람의 조합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송혜교인 줄 알았어요", "새로운 작품 너무 기대되네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송중기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유스'에서 성제연 역을 맡아 천우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저 소년과 소녀였던 두 사람이 15년 후 재회해 각자의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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